잡채밥
업소용 맛 재현 레시피
따로 볶아 합치는 것이 눅지 않는 비결입니다. 당면 잡채와 양념 볶음밥을 각각 완성해 한 접시에 얹는 중식당 잡채밥 — 양념장을 2/3는 잡채에, 1/3은 밥에 나눠 쓰는 배분이 이 요리의 설계도입니다.
- 분량
- 5인분밥 2kg + 당면 500g 기준
- 조리 시간
- 20분
- 밑작업
- 30분
- 난이도
- 보통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당면 불리기당면은 뜨거운 물에 20분 불린 후 적당한 길이로 자릅니다. 삶지 않고 불려서 볶는 게 퍼지지 않는 요령입니다.
2
재료 썰기소고기는 가늘게 채썰고, 양파·당근도 채썹니다. 표고는 얇게 썰고, 시금치는 살짝 데쳐 물기를 짭니다. 굵기를 당면과 비슷하게 맞춰야 젓가락에 함께 집힙니다.
3
지단·양념장달걀은 얇게 지단을 부쳐 채썰고,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미리 섞어 두어야 볶는 중에 허둥대지 않습니다.
조리 순서
잡채 팬 하나, 밥 팬 하나. 양념장 2/3 : 1/3 배분만 기억하세요.
-
소고기 먼저 볶기
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썬 소고기를 넣어 겉면 색이 변할 때까지 볶습니다.
TIP고기를 먼저 볶아야 고기 기름이 팬에 배어 뒤에 들어가는 야채에 풍미가 입혀집니다. -
양파·당근·표고 순서로
소고기 색이 돌면 양파·당근·표고버섯 순으로 넣어 볶습니다. 단단한 야채부터 넣는 순서입니다.
-
당면에 양념장 2/3
야채가 익으면 불린 당면을 넣고 양념장의 2/3를 부어 볶습니다.
TIP당면이 양념을 빨아들이며 익습니다. 뻑뻑하면 물을 2~3큰술 넣어 조절하세요. -
시금치·참기름으로 잡채 완성
당면이 투명하게 익으면 시금치를 넣고 살짝 더 볶은 후 참기름을 둘러 잡채를 완성합니다. 시금치는 마지막에 넣어야 색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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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팬에 밥 볶기, 양념장 1/3
다른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밥을 볶다가 남은 양념장 1/3을 넣고 밥알에 고루 배도록 볶습니다.
TIP밥에도 간이 되어 있어야 잡채밥입니다. 잡채만 얹으면 밥 따로 잡채 따로가 됩니다. -
밥 위에 잡채 얹어 조립
접시에 볶은 밥을 담고 그 위에 잡채를 얹은 뒤 지단채를 올려 완성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양념장 배분 2 : 1
양념장은 잡채에 2/3, 밥에 1/3 — 간장 150ml 기준 잡채 100ml, 밥 50ml 꼴입니다. 이 배분이 무너지면 어느 한쪽이 싱거워집니다.
짬뽕국물 서비스
중식당처럼 계란국이나 짬뽕국물을 곁들이면 완성도가 확 올라갑니다.
고추기름 버전
밥 볶을 때 고추기름 한 술을 쓰면 매콤한 중화풍 잡채밥이 됩니다. 잡채까지만 만들면 그대로 명절 잡채 — 한 레시피로 두 요리를 커버합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