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FireLab
한식

꼬막젓

단골 만드는 비장의 반찬

만들자마자 먹는 반찬이 아닙니다 — 반나절을 기다려야 완성되는 젓갈입니다. 데친 꼬막살을 까나리액젓 베이스 양념에 버무려 숙성하는 별미 반찬으로, 고춧가루는 고운 것과 굵은 것을 3:2로 섞어 양념이 매끈하게 붙으면서 씹는 질감도 남습니다.

#꼬막젓#꼬막#젓갈#밥도둑#업소용
분량
대량 (꼬막살 3kg)반찬 소분 약 20회분
조리 시간
10분
밑작업
30분숙성 반나절 별도
난이도
쉬움
꼬막젓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꼬막살 씻어 물기 제거꼬막살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겉돌고 보관성이 떨어집니다.
2
부재료 손질생강은 곱게 다지고, 대파는 송송 썰고, 청양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다집니다. 생강을 곱게 다져야 향만 남고 씹히지 않습니다.

조리 순서

섞고 → 버무리고 → 냉장 숙성. 만들자마자보다 반나절 뒤가 완성입니다.

  1.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는 3:2

    고운고춧가루 150g과 굵은고춧가루 100g에 까나리액젓·멸치다시다·설탕·물엿·참기름·통깨·소금을 넣고 잘 섞습니다.

    TIP고운 것이 양념을 매끈하게 붙이고, 굵은 것이 씹는 질감을 남깁니다. 3 대 2가 그 균형점입니다.
  2. 꼬막살·부재료 합치기

    큰 볼에 물기 뺀 꼬막살과 다진마늘·다진생강·대파·청양고추를 넣습니다.

  3. 양념 부어 버무리기

    양념장을 부어 고무장갑을 끼고 골고루 섞습니다.

    TIP꼬막살이 부서지지 않게 아래에서 위로 뒤집듯 버무리세요. 치대면 살이 뭉개져 젓갈이 아니라 반죽이 됩니다.
  4. 간 확인

    이 단계에서 약간 짜다 싶은 정도가 맞습니다. 숙성되며 꼬막이 간을 먹어 딱 맞아집니다.

  5. 용기에 눌러 담기

    버무린 꼬막젓을 보관 용기에 옮겨 담고 윗면을 평평하게 눌러 정리합니다. 공기와 닿는 면이 적을수록 오래 갑니다.

  6. 반나절 이상 냉장 숙성

    냉장고에서 반나절 이상 숙성합니다.

    TIP숙성되며 액젓의 각이 풀리고 꼬막에 간이 뱁니다. 하루 뒤가 절정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꼬막살 조달

생꼬막을 데쳐 발라도 되고, 시판 냉동 꼬막살을 해동해 써도 됩니다. 어느 쪽이든 물기 제거가 관건입니다.

밥·비빔 활용

뜨거운 밥에 꼬막젓 두 스푼과 참기름 — 꼬막비빔밥이 즉석 완성됩니다.

보관

냉장 1주일. 소분해 두면 반찬 걱정이 사라지는 '비장의 무기'입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
← 다른 레시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