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닭도리탕
업소용 맛 재현 레시피
뼈 바르는 수고가 없는 닭도리탕입니다. 닭다리살 1kg으로만 끓이고, 고운·굵은 고춧가루를 반씩 쓰는 것이 국물의 색과 질감을 동시에 잡는 요령 — 야채는 마지막 5분에 넣어 식감을 살립니다.
- 분량
- 2~3인분닭다리살 1kg 기준
- 조리 시간
- 25분
- 밑작업
- 15분
- 난이도
- 쉬움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닭다리살 손질닭다리살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4cm 크기로 썹니다. 핏물을 안 닦으면 국물에 잡내가 남습니다. 껍질을 좋아하면 그대로, 담백하게는 떼고 씁니다.
2
야채 썰기감자는 4cm 크기로 썰어 찬물에 담가 두고, 양파도 4cm로 썹니다. 대파는 5cm 길이로, 청양고추는 어슷썰기합니다. 감자를 물에 담가야 겉면 전분이 빠져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조리 순서
순살이라 조리가 빠릅니다. 감자가 익는 시간이 곧 완성 시간입니다.
-
물에 양념 미리 풀기
냄비에 물 700g을 붓고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 고추장이 덩어리 없이 풀리도록 섞어 둡니다. 붉은 국물이 한 톤이 되면 준비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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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감자 넣고 강불로 끓이기
닭다리살과 감자를 넣고 강불로 끓입니다.
TIP순살은 뼈 육수가 없는 대신 진간장 90g이 국물의 뼈대를 세웁니다. 졸이기 전엔 간이 세 보여도 정상입니다. -
끓어오르면 중불로, 거품 걷기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입니다. 표면에 올라오는 거품을 걷어내면 국물이 깔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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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불 15분, 감자가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15분간 끓입니다. 젓가락이 감자에 쑥 들어가면 익은 것입니다.
TIP감자 모서리가 뭉개지기 시작하면 전분이 국물을 걸쭉하게 만듭니다. 바닥이 눌지 않게 한 번씩 저어 주세요. -
야채 넣고 5분 더
감자가 익으면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5분간 더 끓입니다.
TIP야채를 마지막에 넣어야 아삭함이 남습니다. 처음부터 넣으면 다 녹아 버립니다. -
농도 확인하고 담아내기
국물이 감자와 닭에 걸쭉하게 묻어나는 상태가 되면 불을 끄고 담아냅니다. 국물이 흥건하면 강불로 잠깐 더 졸이세요.
알아두면 좋은 것
국물이 부족하면
물을 더 부어 끓이면 됩니다. 간이 흐려지면 진간장을 한 숟갈 보충하세요.
고춧가루를 반씩 쓰는 이유
고운 것 30g이 국물 색을, 굵은 것 30g이 씹히는 질감과 깊이를 만듭니다. 1 : 1 — 하나만 쓰면 어느 한쪽이 빕니다.
밥·사리 마무리
남은 국물에 밥을 볶거나 우동사리를 넣으면 끝까지 먹는 코스가 됩니다. 순살이라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