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 계산기 — 적립식 투자 미래가치

이 계산기는 순수 적립식 미래가치만 계산합니다. 은퇴 시점과 4% 인출 목표 자산은 FIRE 시뮬레이터에서 계산하세요. 월수익률 환산 방식(단리환산 r/12 · 기하환산 (1+r)^(1/12)−1)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매달 적립하는 금액
처음에 한 번에 넣는 목돈(없으면 0)
기대 연수익률
적립·거치 기간(개월)
미래가치 8,194만원 총납입 6,000만원 · 단리환산 · 월말 납입
총수익 (세전) 2,194만원 연 6% · 120개월
항목
적립액 미래가치81,939,673원
거치금 미래가치0원
총 미래가치 (세전)81,939,673원
총납입원금60,000,000원
총수익 (세전)21,939,673원
적용 월수익률0.5%
미래가치81,939,673원
일정한 수익률을 가정한 참고용 추정치이며 원금·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세후 옵션의 15.4% 일괄 과세는 간이 가정으로, 실제 세금은 상품별로 다릅니다(국내 상장주식·국내주식형 펀드 매매차익 비과세, 배당·이자 15.4%, 해외주식 양도차익 별도 과세 등).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firelab.kr은 투자자문업자·세무대리인이 아닙니다.

적립식 복리, 어떻게 계산하나

적립식 복리 계산기는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여기에 처음에 넣어 둔 목돈을 더해, 일정한 수익률로 굴렸을 때 정해진 기간 뒤에 얼마가 되는지를 미래가치로 환산해 주는 도구다. 매달 적립액과 초기 거치금, 기대 연수익률, 적립 기간만 넣으면 적립분과 거치분의 미래가치를 각각 구한 뒤 합산해 최종 금액과 총수익을 보여준다. 여기서 한 가지 분명히 해 둘 점이 있다. 이 계산기는 은퇴 시점이나 목표 자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지 않으며, 오직 지금의 적립 계획이 미래에 얼마가 되는지 그 순수한 적립식 미래가치만 계산한다. 은퇴 시점과 4퍼센트 인출을 전제로 한 필요 자산은 FIRE 시뮬레이터에서 따로 계산해야 하며, 이 계산기는 그 앞 단계에서 적립 자체의 결과를 가늠하는 용도다. 두 계산기는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하므로 목적에 맞게 나누어 쓰는 것이 좋다.

복리의 핵심은 월수익률을 어떻게 잡느냐에 있다. 연수익률을 월 단위로 바꾸는 방법은 두 가지다. 단리환산은 연이율을 단순히 12로 나누어 월수익률로 쓰는 방식으로, 은행 예금이나 대다수 금융 계산기가 관행적으로 쓰는 익숙한 방법이다. 기하환산은 12개월을 복리로 곱했을 때 정확히 연이율이 되도록 12제곱근을 취해 월수익률을 구하는 방식으로, 수학적으로 더 엄밀하다. 예를 들어 연 6퍼센트를 단리환산하면 월 0.5퍼센트가 되지만, 기하환산하면 월 약 0.4868퍼센트로 조금 낮아진다. 같은 연 6퍼센트라도 월 0.5퍼센트로 12개월을 복리로 굴리면 실제로는 6.17퍼센트가 되어, 단리환산 쪽이 결과를 약간 크게 만든다. 월 50만원을 연 6퍼센트로 10년간 적립하면 단리환산으로는 약 8194만원, 기하환산으로는 약 8124만원이 되어 70만원가량 차이가 난다. 어느 방식을 골랐는지에 따라 숫자가 달라지므로 계산기는 적용한 월수익률을 결과에 함께 표시한다.

적립 시점과 세금도 결과를 바꾼다. 월말 납입은 매달 말에 적립한다고 보는 일반적인 방식이고, 월초 납입은 매달 초에 넣어 한 달치 수익을 더 얻는 방식이라 같은 조건에서 미래가치가 월수익률만큼 커진다. 세금 옵션을 세후로 두면 원금을 뺀 수익에 이자·배당소득세 15.4퍼센트를 매겨 실제 손에 쥐는 금액을 추정한다. 다만 이 15.4퍼센트 일괄 과세는 어디까지나 간이 가정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실제 세금은 상품마다 크게 다르다. 국내 상장주식의 매매차익은 원칙적으로 비과세이고, 국내주식형 펀드의 매매차익도 비과세이며, 배당이나 이자 소득에는 15.4퍼센트가 붙고, 해외주식 양도차익에는 별도의 양도소득세가 매겨진다. 따라서 세후 결과는 이자·배당형 상품을 기준으로 한 대략적인 추정일 뿐, 실제 세 부담은 투자 대상과 계좌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복리는 시간이 길수록 위력을 발휘한다. 초반에는 원금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수익이 다시 수익을 낳는 구조가 누적되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곡선이 가팔라진다. 그래서 같은 금액이라도 일찍 시작해 오래 유지하는 편이 늦게 시작해 많이 넣는 것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다. 다만 이 계산기가 전제하는 일정한 수익률은 현실에서 그대로 실현되지 않는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실제 투자수익률은 해마다 출렁이고 원금 손실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계산기가 보여주는 숫자는 수익률이 매달 균일하게 난다고 가정한 이론값이다. 원금과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특정 상품을 권유하지 않는다. 이 결과는 적립 계획의 대략적인 규모를 가늠하는 출발점으로만 삼고, 이렇게 모은 자산으로 언제 은퇴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면 FIRE 시뮬레이터로, 배당으로 현금흐름을 설계하고 싶다면 ETF 배당 계산기로 이어서 따져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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