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은퇴 시뮬레이터 — 파이어족 은퇴자금 계산기

지금까지 모은 투자·저축 자산의 합계
매달 새로 투자·저축하는 금액
은퇴 후 한 해 동안 쓸 생활비
실질수익률 = 명목수익률 − 물가상승률
은퇴 후 연 지출 ÷ 인출률 = 목표 자산 (기본 4%)
매년 저축액이 늘어나는 비율 (기본 0%)
입력하면 목표 달성 예상 나이를 함께 표시합니다
FIRE 필요 자산 6억원
도달 시점 23년 6개월

현재 저축을 이어가면 아래 시점에 목표 자산에 도달합니다. 표에서 연도별 예상 자산과 누적 저축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과 예상 자산 누적 저축
1년 1,232만원 1,200만원
2년 2,539만원 2,400만원
3년 3,924만원 3,600만원
4년 5,392만원 4,800만원
5년 6,948만원 6,000만원
6년 8,598만원 7,200만원
7년 1억 346만원 8,400만원
8년 1억 2,200만원 9,600만원
9년 1억 4,164만원 1억 800만원
10년 1억 6,247만원 1억 2,000만원
11년 1억 8,454만원 1억 3,200만원
12년 2억 794만원 1억 4,400만원
13년 2억 3,275만원 1억 5,600만원
14년 2억 5,904만원 1억 6,800만원
15년 2억 8,691만원 1억 8,000만원
16년 3억 1,645만원 1억 9,200만원
17년 3억 4,776만원 2억 400만원
18년 3억 8,095만원 2억 1,600만원
19년 4억 1,614만원 2억 2,800만원
20년 4억 5,343만원 2억 4,000만원
21년 4억 9,297만원 2억 5,200만원
22년 5억 3,487만원 2억 6,400만원
23년 5억 7,929만원 2억 7,600만원
24년 6억 2,637만원 2억 8,800만원
본 계산기는 4% 룰 기반 단순 추정이며 세금·건강보험료·시장 변동·인출 시점 리스크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투자·재무 자문이 아닙니다. firelab.kr은 투자자문업자가 아닙니다.

FIRE와 4% 룰, 어떻게 계산하나

‘4% 룰’은 1998년 미국 트리니티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은퇴 자금 인출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이들은 1926년부터의 미국 주식과 채권 장기 수익률을 근거로, 은퇴 첫해에 전체 자산의 4%를 찾아 쓰고 이후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인출액을 늘려도 30년 동안 자산이 고갈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여기서 거꾸로 계산하면 한 해 생활비의 25배(= 100 ÷ 4)를 모으면 원금을 헐지 않고도 그 이자와 수익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목표 금액이 나온다. 이 계산기는 바로 그 원리를 그대로 따른다. 먼저 연 지출을 인출률로 나누어 은퇴에 필요한 목표 자산을 구하고, 현재 자산에 매달의 저축을 더하며 기대 실질수익률로 굴렸을 때 그 목표에 언제 닿는지를 월 단위 복리로 환산해 계산한다. 저축 증가율을 넣으면 해가 바뀔 때마다 저축액이 그만큼 늘어나는 것으로 가정해, 소득이 오르는 상황도 반영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질’수익률이라는 개념이다. 실질수익률은 명목수익률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값으로, 이렇게 하면 미래의 목표 금액과 그때까지의 수익을 모두 오늘의 화폐 가치로 환산해 인플레이션이 만드는 착시를 걷어낼 수 있다. 명목 7%에 물가 3%라면 실질은 약 4%로 보는 식이다. 명목수익률을 그대로 넣으면 미래의 자산이 실제 구매력보다 부풀려져, 필요 자금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예를 들어 한 해 지출이 2,400만원이고 인출률을 4%로 잡으면 목표 자산은 그 25배인 6억원이 된다. 여기에 매달 100만원을 저축하고 실질수익률을 6%로 가정하면, 계산기는 복리 효과까지 더해 목표에 닿는 시점을 개월 단위로 돌려준다.

다만 이 계산에는 분명한 가정과 한계가 있다. 실제로는 이자·배당·양도 차익에 세금이 붙고, 은퇴 이후에도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며, 무엇보다 수익이 해마다 고르게 나오지 않는다. 은퇴 초반에 큰 하락장을 만나면 같은 평균 수익률이라도 자산이 훨씬 빨리 소진되는데, 이를 ‘수익률 순서 위험(시퀀스 리스크)’이라 부른다. 이 계산기는 이런 변동과 세금·비용을 반영하지 않는 단순 추정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실제로는 목표 자산에 어느 정도 여유를 더 두거나, 인출률을 3~3.5%로 보수적으로 잡는 편이 안전하다.

한국의 파이어족이라면 몇 가지를 더 살펴야 한다. 근로 소득이 끊기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재산과 소득에 따라 보험료가 매겨지고, 배우자의 피부양자로 들어가려 해도 소득·재산 요건이 까다롭다. 또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의 소득 공백을 스스로 메워야 하며, 자산이 부동산 한 채에 쏠려 있으면 4% 룰이 전제하는 현금 인출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이 결과는 목표를 가늠하는 출발점일 뿐이며, 실제 계획은 세금·건강보험·연금 수령 시기를 함께 따져 세워야 한다. 더 구체적인 시장 판단이 필요하다면 매일 갱신되는 예측 기록과 증시 브리핑을 함께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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